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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 Translation/Lyrics

은색, 아득히(銀色、遥か) - 가사/번역

 

銀色、遥か - <銀色、遥か> OP Theme / Ceui

은색, 아득히 - <은색, 아득히> OP Theme / Ceui

 

Lyrics Korean Translaiton

 

 

-

 

 

空からこぼれ迷うように また雪が巡る

하늘에서 흘러넘쳐 헤매이듯이 다시 눈이 내려오네

 

今年の初雪凍える窓辺 君のいない世界

올해 첫눈에 얼어붙는 창가, 네가 없는 세계

 

澄んだ記憶に手を伸ばし

맑은 기억에 손을 뻗어서

 

白いひかり 溶かさぬように抱きしめた

새하얀 빛이 녹아내리지 않도록 끌어안았어

 

 

 

冴え渡る空気を 深く深く吸い込み

맑은 공기를 깊이 깊이 들이쉬고

 

すこし咳き込んで 胸を撫でる

잠시 기침을 한 뒤 가슴을 쓸어내렸어

 

君と選んだマフラーで  赤い頬を覆い隠したら

네가 골라 준 머플러로 빨개진 뺨을 덮어 숨기니

 

冬が始まるよ

겨울이 시작돼

 

まだ誰も知らないこの思い 届けるように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이 마음이 부디 전해지기를

 

 

 

無くしたものを隠すように また雪が積もる

잃어버린 것을 숨기듯이 눈이 다시 내리쌓이네

 

思い出折り重なる結晶は  壊れそうな一片

추억 위로 내려쌓이는 결정은 부서질 듯한 파편

 

冷えた指先に吐息を

차가워진 손 끝에 숨을 내뱉었어

 

君がくれた ぬくもり思い出すように

네가 주었던 온기를 떠올리듯이

 

 

 

この世界の遥か 果てしない空には

이 세계의 아득한 저편 끝없는 하늘에는

 

目もくらむような オーロラがある?

눈부신 오로라가 있을까?

 

君はどうしているのかな まなざしを焦がす目映さ

너는 뭘 하고 있을까?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에

 

涙あふれそうで

눈물이 넘칠 것 같아서

 

 

 

ひとつひとつ季節繰り返し

계절은 하나하나 되풀이되고

 

足跡深く刻むと近づける そのはずだよ

발자국을 깊이 새길수록 점점 가까워질 거야

 

 

 

にじむ世界の中 手をつなぎ歩いた

흐릿한 세계 속에서 손을 맞잡고 걸어갔어

 

どこまでも続く 銀色巡り

영원히 이어지는 은빛이 되풀이되며

 

遠く遠く駆け出した その遥か先まで

멀리 멀리 달려나가네 그 아득한 저편까지

 

そんな眩しい日を忘れるわけない

그런 눈부신 나날을 잊을 리가 있을까

 

息切らしすこしはにかんだ あの日より強くなれるような

숨이 차서 조금 멋쩍게 웃었어 그 날보다 강해질 수 있는

 

新しい冬へ

새로운 겨울로

 

まだ君も知らない 私のこの思い

아직 너도 모르는 나의 이 마음

 

いくつも時を越え たどり着くように  どこまでも

수많은 시간을 뛰어넘어 다다르기를 어디까지나